오리건 구치소 여직원이 죄수와 섹스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구치소 10년 근속 베테랑 체포
카운티 구치소의 30대 여직원이 수감자와 성관계를 갖은 혐의로 체포돼 자기가 근무하던 구치소에 수감됐다.
카운티 구치소의 30대 여직원이 수감자와 성관계를 갖은 혐의로 체포돼 자기가 근무하던 구치소에 수감됐다.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6일 카운티 구치소 여직원인 질 커리(38.사진)를 불법적인 성관계 협의로 전격 체포했다고 밝혔다.
거리는 지난 2004년 10월 카운티 구치소에 채용돼 주로 행정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커리의 은밀한 행위는 지난 8일 익명의 제보 전화로 꼬리가 잡혔으며 워싱턴 카운티 셰리프국의 요청을 받은 이웃 멀트노마 카운티 셰리프국이 수사를 진행한 끝에 그녀를 체포했다.
경찰은 그녀의 성관계 장소와 일시 및 상대 수감자 등 구체적인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커리에게는 6개의 불법 성관계 혐의와 6개의 공권남용 혐의가 적용됐으며 12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커리에게는 6개의 불법 성관계 혐의와 6개의 공권남용 혐의가 적용됐으며 12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당국은 “공권력에 대한 일반의 신뢰를 저버린 그녀의 행위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조사했다”고 밝히고 그녀의 모든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중형을 선고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