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유진에 홍역 집단감염 주의보
주 보건부, 40대
주민 남가주 여행 후 감염 확인
유진 지역에서 홍역이 발병해 주의가 요망된다.
주 보건부는 지난 21일 유진의 40대 남성 주민이 남가주 여행을 다녀온 뒤 홍역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보건부 관계자는 홍역 바이러스의 잠복시한인 25일까지 고열, 콧물, 기침 및 몸에 붉은 반점 등의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만약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다음 업소들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반드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보건 당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