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 일행 19명 오리건주 방문
윌슨빌·비버튼시 예방 및 한인회관 방문
여주 특산물 수출 및 경제문화교류 방안 논의
여주 특산물 수출 및 경제문화교류 방안 논의
세종대왕과 한글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항진.사진)가 30일 19명의 방문단을 이끌고 오리건주를 방문한다.
이항진 시장일행은 2박3일 동안 오리건주에 체류하는 동안 윌슨빌시와 비버튼 시장을 예방하고 여주 특산물 수출방안과 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리건주와 협력증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방문단 일행은 1일 오후 12시30분 오레곤 한인회(회장 오정방·이사장 임영희)를 방문하고 한인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함께 나눈 후에 윌슨빌 한국전쟁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한다.
여주시는 윌슨빌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주출신 오리건주 전 상원의원인 임용근 의원과 여주 명예시민인 김병직 회장이 양도시 자매결연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N=오정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