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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상반기 사업 다채롭게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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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정기이사회서 분과별 사업활동 보고
810일 올해 광복절 기념행사 개최키로
상반기 28,000달러 모금해 각종 행사 지원

오레곤 한인회(회장 오정방·이사장 임영희3차 정기이사회가 9일 낮 12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강대호 사무총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임영희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대형 재무로부터 상반기 재무보고와 강대호 사무총장의 사업보고가 있었다.

오정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이사진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한인회가 폭넓고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하고 810(락크릭 PCC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행사를 포함해 하반기 봉사활동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6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린 제20회 미주체전에 오레곤 축구협회 회장으로 오레곤 OB팀을 이끌고 출전해 금메달을 딴 임재명 이사로부터 체전참가 경과보고를 들었다.

임 이사는 "오레곤 체육협회가 한인회 후원아래 미주체전에 7개 종목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OB축구와 탁구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 4개를 따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하고 "체전을 주최한 시애틀과 오리건 모두가 동포사회 성원 속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하면서 한인회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레곤 한미여성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클라라 메이어 이사는 세일럼 다민족 축제행사 참가보고를 통해 "세계 70개 국가가 참여해 대성황을 이룬 다민족 축제행사에 한인회와 공동으로 참여하여 한국관 부스를 설치하고 대한민국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클라라 메이어 이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세일럼 다민족 축제행사기간 동안 한국관에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찾아 한국 여행상품과 특산품에 큰 관심을 쏟았다"면서 "내년 행사 때는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기념품과 홍보물을 준비해 세계장터에 코리아를 소개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오레곤 한인회는 상반기 골프대회 기금모금과 한인회비 및 후원금으로 28,000여 달러를 모금했으며 각종 행사와 사업비로 14,203달러를 지출하고 현재 13,805달러의 잔고를 갖고 있다고 김대형 재무가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1절 기념식 △기금모금 골프대회 △제69주년 6.25 기념행사 △오레곤 체육협회발족 지원 △한인회보 발간 △문화교실 개강 △3개 대학 코리아나이트 행사 지원 등 한인회 상반기 사업활동을 분과별로 보고 받았다.

한인회 이사회는 기타안건토의에서 810일 광복절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한인회관 오디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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