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 (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3살 조카 배 걷어차 사망…20대 이모 "미워서 때렸다"



<경기 김포에서 세 살배기 남아가 이모의 폭력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발생 아파트. © News1>


계모로부터 무자비한 학대를 받다 숨진 신원영군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경기 김포에서 세 살배기 남아가 이모에게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포경찰서는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A씨(26·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께 김포시 통진읍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B군(3)의 배를 발로 수차례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초 "B군이 토해서 병원에 갔으나 숨졌다"고 신고했으나 부검 결과 B군이 외력에 의한 복부손상 흔적과 좌측 이마 및 우측 광대뼈 등에 멍이 확인돼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B군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이었으며 평소 B군이 밉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B군 부모가 없는 틈을 타 누워있는 B군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77  578  5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