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AFP=News1>
애플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본사에서 이벤트를 열겠다며 기자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신형 아이폰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애플은 종종 이같은 이벤트에서 신제품을 발표하곤 했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애플이 21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신형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달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월가에 떠돌면서 애플 주가는 지난 2주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애플이 출시할 저가 아이폰이 중국과 같은 신흥국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미국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업그레이드를 자주 하지 않는 탓에 제조업체들은 중국 등지에서 성장세를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