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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北 여성, 행복의 절정…南 여성, 태어난 것 저주"



<개성 만월대 출토유물 남북공동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15일 개성 고려성균관에서 열렸다. 전시회 개막식 및 학술회의가 열리는 고려성균관에서 행사 봉사원들이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남조선 여성, 사회적으로 버림받고 가정에서 냉대" 


북한이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북한의 여성들은 행복한 삶을 사는 반면 남한의 여성들은 여성으로 태어난 것을 저주하는 등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는 억지 주장을 내놨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8일 '북의 여성들이 정말 부럽다'라는 글을 통해 "여성들을 시대의 꽃으로 내세워주고 삶을 빛내여주는 위대한 정치가 펼쳐지는 우리 공화국을 열렬히 동경하는 목소리가 남조선 여성들 속에서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북여성들은 남성들과 꼭같이 정계와 전문분야에서 자기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다"면서 "여성존중 세상을 그리는 남조선여성들의 절절한 목소리에는 온갖 사회적불평등과 천대, 인권유린만을 강요하는 사람 못살 남조선사회에 대한 저주와 울분이 비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조선여성들은 사회적으로 버림받고 가정에서도 냉대를 받고 있다"며 "그래서 여자로 태어난 것을 저주하며 제 손으로 자식들을 죽이고 자기도 목숨 끊는 참상이 끊길 줄 모르고 있다"고 억지 주장을 펼쳤다. 

매체는 "이땅의 우리 여성들을 보호해주고 꽃으로 피워줄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줄 진정한 품은 태양의 품, 공화국의 품"이라며 "남조선여성들은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우리 공화국의 여성들은 생활의 꽃, 행복의 꽃, 나라의 꽃으로 그리고 영원히 지지 않는 꽃으로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행복의 절정에 오른 우리 여성들에 대한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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