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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난입에 美교통장관 사임, 내각 장관 중 최초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미 국회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일레인 차오 교통부 장관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CNBC가 7일 보도했다.

차오 장관은 이날 발생한 난입 사태로 인해 심각한 괴로움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도널드 트럼프 내각에서 의사당 난입 사건을 이유로 사임을 발표한 인물은 차오 장관이 처음이다. 그는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의 부인이기도 하다.

차오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어제 대통령의 연설 이후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들로 인해 우리나라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이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기에 나도 심각한 괴로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내각 밖에서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의를 표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타일러 굿스피드 미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직무대행과 법무부의 민권담당 차관인 에릭 드레이밴드 또한 사임 의사를 밝혔다.

맷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 또한 더 이상 백악관에 머무를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믹 멀베이니 북아일랜드 특사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CNBC는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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