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보궐 맞대결'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



서울시장 선호도, 與 박영선·野 안철수…둘이 붙으면 安 우세
가상 맞대결서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박영선 37.5% vs 나경원 32.9%
3자 대결시 박 35.5%, 안 26.0%, 나 19.4%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여당 지지층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가장 선호하고, 야당 지지층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둘이 가상 맞대결을 펼칠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안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조원씨앤아이가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36.3%가 박영선 장관을 꼽았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21.7%), 박주민 민주당 의원(18.6%), 우상호 민주당 의원(12.4%) 순으로 나타났다.

야당 지지층에서는 안 대표를 꼽은 응답이 39.6%로 가장 높았고 나경원 전 의원(18.8%), 오세훈 전 서울시장(15.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 장관이 여당 후보로, 안 대표가 보수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는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1%는 안 대표를 선택해, 36.8%를 기록한 박 장관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반면 박 장관이 여당 후보로, 나 전 의원이 보수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대결을 펼칠 경우 박 장관이 나 전 의원을 37.5% 대 32.9%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야권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고 안 대표와 나 전 의원이 각각 야권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를 가정했을 때는 박 장관이 35.5%의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안 대표 26.0%, 나 전 의원 19.4%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이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7  8  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