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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후 1시35분께 김 전 대통령 묘역에 도착해 헌화·분향을 한 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 5분 가량의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 추모식 참석 배경에 대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때도 참석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추도도 대통령에게 필요한 행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모식은 인사말과 추모사, 추모예배, 추모영상 상영 및 공연, 헌화·분향 등 순서로 진행된다.

종교의식은 김장환 목사가 주관하고 고성현 한양대 교수와 한경미 명지대 교수가 고인의 애창곡인 '고향의 봄'과 '나의 갈 길 다가도록'을 부른다.

참석자들은 현충관에서 추모식을 마치고 고인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한다.

추모식엔 고인의 차남인 김현철씨 등 유족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대표가 참석한다. 자유한국당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홍준표 대표 대신 홍문표 사무총장이 자리한다.

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인 김홍걸씨를 비롯한 정치권 및 각계 주요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11월22일 서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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