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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 종료 선언



<지카바이러스 감염 매개체인 모기. 세계보건기구(WHO는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 종료를 선언했다. © AFP=뉴스1>


세계보건기구(WHO)는 18일(현지시간) 지카바이러스의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를 선언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WHO 비상사태위원회 데이비드 헤이만 위원장은 이날 "자카바이러스는 아직 매우 중대하고 장기적인 문제이기는 하지만, 더 이상 국제적인 우려의 공중보건 비상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WHO는 올해 2월 지카바이러스가 확산하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임신한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의 아기를 출산하고, 또 감염자가 신경계 질병인 길렝바레증후군(GBS)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중반부터 발병되기 시작해 150만명 이상이 감염됐다. 감염 대부분은 모기가 원인이며 일부는 성족접촉에 의해서도 옮겨진다. 지난해 이후 소두증 아기가 1600여명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감염 중심지인 브라질은 이번 WHO의 비상사태 종료 선언과는 별개로 계속해서 비상사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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