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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번째 부인 이바나 "체코대사 지명해달라"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와 첫번째 부인 이바나가 1989년 12월 찍은 사진.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번째 부인인 체코 태생 이바나 트럼프가 체코 주재 미국 대사가 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바나는 13일(현지시간) 발행된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내가 체코 대사가 돼야 한다고 제안할 것"이라며 "나는 체코 출신이며 체코어는 내 모국어"라고 말했다.

이바나는 "체코 사람들은 모두 나를 알고 있으며, 나는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잘 알려져 있다"면서 "내가 쓴 3권의 책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25개 언어로 번역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트럼프의 이름이 필요 없다. 나는 이바나라는 이름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바나는 트럼프 당선인이 뉴욕 자택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백악관보다 트럼프타워나 뉴욕 내 자택이 더 낫다"면서도 "도널드가 옳다. 많은 대통령들이 그랬듯 그도 (백악관에)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바나는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의 전용기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플로리다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평소처럼 여름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바나는 트럼프 당선인의 첫번째 부인으로 두 사람은 장녀 이반카, 장남 도널드 주니어, 차남 에릭 등 3명의 자녀를 뒀다. 트럼프 당선인은 1977년 이바나와 결혼한 뒤 1992년 이혼했다.

이후 1999년 두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2005년 멜라니아 여사와 3번째로 결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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