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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시장 눈높이 맞춘 HP…“인력 3000명 감축”



미국의 컴퓨터 정보 기술 업체인 HP가 25일(현지시간) 인원 감축 방침을 밝혔다. 

HP의 최고경영자(CEO) 디온 웨이즐러는 “비용 효율화를 서둘러야 한다”며 “올해 3000명의 인력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HP의 재무담당 캐시 레쟉은 “1분기에 이미 400명의 인력을 감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축소에 따른 비용은 3억달러”라며 “내년에는 이 금액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프린터와 PC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HP의 향후 성장세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다. 

지난해 HP의 매출은 122억달러로 전년보다 12% 쪼그라들었다. 주당순이익(EPS)은 36센트를 기록했다. 기대치가 대폭 낮아진 탓에 간신히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웨이즐러 역시 윈도우10의 부진한 판매고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는 “우리는 향후 윈도우10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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