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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캔자스주 총기 난사 34명 사상…'직장 불만'인 듯



미 캔자스주에서 25일(현지 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죽고 3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티 왈튼 캔자스주 하비 카운티 보안관은 이날 뉴튼 소재 잔디깎기기계 공장에서 무장괴한이 총을 난사해 4명이 죽고 30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는 최대 7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총격범 역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를 두고 수사 중이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사람에 따르면 총격범은 주차장에서 여성에게 총을 쏜 뒤 공장 안으로 들어와 총을 난사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총격범이 AK-47 소총을 소지했다고 전했다. 

총격범은 공장으로 차를 몰고 오는 도중에도 최소 2명의 사람에게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도로변에서 변을 당한 피해자는 어깨와 다리에 각각 한발씩 총을 맞았다. 

지역 언론은 범인의 이름이 세드릭 포드(38)이며 물류업체 엑셀(Excel)사에서 일하는 페인트공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총격에 앞서 페이스북에 총기와 함께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밭에서 총을 난사하는 포드의 모습이 담겼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포드는 불법 총기 소지를 비롯해 다수의 전과가 있다. 포드의 직장 동료들은 현지 언론을 통해 포드가 정서적, 정신적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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