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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北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 드러났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인도주의적 자금 지원에 대한 유엔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유엔 인권이사회 개막...유럽연합과 일본 北인권결의 공동제출 예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개막한 제31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 등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시작된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그러면서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지난해 12월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의 인권침해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온 유럽연합(EU)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도 일본과 함께 북한인권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또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가 북한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이와관련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을 제출한 뒤 2005년부터 매년 일본과 공동으로 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한편 윤병세 외교장관은 2일 회의에서 북한인권문제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14일 각국 정부대표들과 상호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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