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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로 또 탄도미사일 1발 발사…비행거리 800㎞



노동미사일로 추정…남한·일본 사정권 안에 


올해들어 처음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 일주일만에 또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55분쯤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군은 탄도미사일이 약 8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북한은 이번에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고폭탄과 화학탄 장착이 가능한 노동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1300㎞에 달해 남한과 일본 등이 사정권에 포함된다. 

북한은 지난 2014년 3월26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노동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상황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군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직후인 지난 3일 신형 300㎜ 방사포 6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다. 이 발사체들은 100~150km를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북한은 일주일이 지난 10일 탄도미사일 2발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사했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500㎞로 분석됐으며 우리 군은 이 발사체를 스커드 계통의 미사일인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의 이같은 무력시위는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우리 정부와 미국 등의 독자적 대북제재,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군사훈련 등에 대한 반발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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