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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칩거 일주일째…지쳐가는 선거사무소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대구 동구을)의 공천 결정이 연기된 21일 유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TV 뉴스를 보며 속을 태우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유 의원의 공천 문제를 매듭짓지 못한채 22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2016.3.21/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21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도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의 공천 문제가 언급조차 되지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 의원의 선거사무소도 지치고 맥이 빠진 모습이다.


이날 오전 유 의원의 선거사무소에는 지지자 10여명이 TV 앞에 모여 앉아 당 최고위원회 공천 결과를 애타게 기다렸다.

하지만 이날도 유 의원의 공천 문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답답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지난 14일 서울에서 대구에 내려온 유 의원은 다음날 오전 4시쯤 자택을 나간 뒤 1주일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 의원이 칩거에 들어가고 새누리당의 공천 발표가 계속 미뤄지자 유 의원 선거사무소를 지키는 지지자와 취재진도 점점 지쳐가고 있다.

그동안 유 의원의 대구 동구 용계동 자택과 모친이 살고 있는 남구 대명동 본가에서 유 의원을 기다리던 취재진도 하나둘씩 자리를 뜨고 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는 비공개 회의를 가졌으나 공천관리위원회의 남은 여론조사 경선결과 추인 등만 논의했을 뿐 유 의원 처리문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문에 대구 '동구을' 선거구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물건너간 게 아니냐는 관측 속에 무공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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