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7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유커 4500명 28일 월미도서 '별그대 치맥파티'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거리.(사진제공=인천 중구청) © News1 강남주 기자>

맥주  225만㎖, 치킨 1500마리 준비…맥주캔 쌓으면 765m 
 

대규모 중국관광객이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사상 최대의 ‘치맥 파티’를 연다.


인천시는 중국 아오란그룹 직원 4500여명이 오는 28일 인천 중구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치맥 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길이 815m 문화의거리 중 절반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치맥 파티에 제공되는 맥주는 500㎖ 캔맥주 4500(225만㎖)개다. 이를 탑으로 쌓을 경우 765m 높이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306m)의 2.5배, 강화도 마니산(469m)의 1.6배에 달한다.

여기에는 또 6인용 테이블 750개와 의자 4500개가 준비돼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치맥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치킨은 모두 1500마리가 공수된다. 이를 위해 시와 중구는 인천지역 치킨 전문점 50개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중구는 또 70명에 달하는 안전요원과 100여대의 관광버스를 수용할 주차장의 준비를 끝낸 상태다.

치맥은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가 맥주와 치킨을 즐겨 먹었던 것에서 비롯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이들 관광객은 시가 유치한 아오란그룹 인센티브 관광객 중 일부로 전체 관광객은 6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이달 27일부터 입국을 시작해 다음달 2일까지 인천에 머물며 관광·쇼핑을 즐기고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이들을 수송하기 위한 비행기만 158편이며 안전·경비 요원 400여명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중국관광객 방문으로 1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22,810 RSS
List
<<  <  577  578  5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