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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前감독 부인, "피의사실 공표로 명예훼손" 1억 소송



<변민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안전과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박현정 서울시향 前 대표 명예훼손 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경찰 상대로 지난 2월 소송…박현정 前대표는 정 前감독 상대 소송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63)의 부인이 경찰의 서울시향 사건 수사결과 발표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경찰을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정 전 감독의 부인 구모씨(68)는 정부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지난달 4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구씨는 경찰이 구씨에 대한 피의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구씨는 박현정 전 대표(54)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것으로 지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법원은 이 사건을 민사83단독 김진환 판사에게 배당해 심리에 들어갔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3일 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전 대표 직원 성추행 의혹'을 직원들의 자작극으로 결론냈다. 또 구씨가 정 전 감독의 보좌역인 백모씨(40)에게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정황이 있다며 구씨를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지난 9일 정 전 감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또 같은 날 정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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