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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승리전망에 경제부처 '다급'…잇단 긴급회의



대외경제장관회의서 국내외 시장동향·예상 영향 점검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 당초 시장 예상과는 다르게 도널드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리 경제당국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가 잇따라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8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미국 대선에 따른 국내외 시장동향과 예상 영향 점검에 들어간다.

앞서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8차 거시경제금융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외신에서 전반적으로 클린턴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나와 있지만 반대 상황이 있으면 다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추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해야 할 최상목 기재부 제1차관이 오후 3시 미 대선 결과 선제 대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하면서 유일호 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현 상황을 종합 정리하기로 방침이 수정됐다.

또 오후 2시 한국은행은 긴급 금융경제 상황점검회의를, 오후 5시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 금융시장상황 점검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차관보 주재로 한미통상현안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주형환 장관 주재로 대미 수출통상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전에 기재부 주재로 금융회의를 열었으므로 오후에는 각 파트별로 논의하는 편이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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