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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家 대물림' 딸 첼시, 뉴욕서 하원의원 출마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딸 첼시(36)가 정계 입문을 고려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뉴욕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뉴욕주 민주당 유력 정치인을 인용해 첼시 클린턴이 민주당의 니타 로위 하원의원(79)이 약 30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뉴욕주 17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주 17선거구는 록랜드와 웨스트체스터를 비롯해 클린턴 일가가 거주하고 있는 차파콰를 포함하고 있어 친클린턴 성향이 강하다.

첼시는 현재 남편 마크 메즈빈스키와 두 아이 샬럿, 에이단과 함께 맨해튼에 거주하고 있지만, 클린턴 부부가 지난 8월 차파콰 자택 인근에 새로운 집을 구입해 손쉽게 거주지를 옮길 수 있을 전망이다.

소식통은 "클린턴이 자신의 대선 패배 이후 지지세력을 재결집하려 한다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첼시가 클린턴의 새로운 브랜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첼시는 지난 수년간 클린턴재단과 선거유세에서 실세로 역할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욕 민주당 정계에는 로위 의원이 은퇴하고 첼시가 후임으로 출마하리란 관측이 수차례 제기됐었다"면서 "차파콰는 첼시가 기금을 모으고 영향력 있는 기반을 구축할 최적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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