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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세월호 당일 靑근무 간호장교 시술여부 확인 못해"



軍 "해당 장교, 정상 절차 거쳐 선발됐다" 강조



국방부는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한 간호장교가 현재 미국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맞다면서도 해당 장교의 시술 여부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간호장교는 작년 8월경 위탁교육 선발심의위원회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선발돼서 금년 8월에 출국해서 현재 지금 해외연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미 육군에서 주관하는 연수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돼 왔다. 

다만 문 대변인은 해당 장교가 어떤 시술행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또 거기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다"며 "만약에 궁금하시면 해당 기관(청와대)으로 문의를 하셔야 된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장교가 세월호 침몰 당시에 시술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문 대변인은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 같다"면서 "추가로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방부는 이 장교가 이른바 '최순실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 해외 연수를 떠난 것에 대해 의혹이 이는 것도 부인했다. 

문 대변인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정상적인 육군본부 심의선발위원회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서 심의를 거쳐서 선발됐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서 파견근무를 한 국군 서울지구병원 소속 간호장교가 현재 미국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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