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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무장관으로 골드만삭스 출신 스티븐 너친 내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골드만삭스 출신 스티븐 너친이 낙점됐다.  © AFP=뉴스1>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재무장관으로 골드만 삭스 출신 스티븐 너친(53)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현지시간) 너친이 이르면 30일 차기 재무부 장관으로 정식 임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에서 17년간 근무한 너친은 지난 5월 트럼프캠프 재무의장으로 정식 합류했다. 최근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아메리칸 스나이퍼', '레고무비' 등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제작에도 참여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상원의원 선거와 2008년 대선을 지원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상원선거와 대선, 신임 상원의장으로 취임한 척 슈머 상원의원(뉴욕)도 지지했다. 대표적인 민주당 '큰손'인 조지 소로스와도 일한 전례가 있어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다.

월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너친이 재무장관에 오르게 되면 트럼프가 그간 약속해온 ‘워싱턴 오물빼기’(drain the swamp) 공약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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