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차량털이범 무차별 난사로 퓨알업 무법지대 돼



30대 범인 70대 차주 살해, 도주하며 경찰관과 주민에 총격
 
차량 털이범이 퓨알럽에서 70대 차 주인을 총격살해하고 도주하면서 추격하는 경찰과 주민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다가 충돌사고를 낸 후 경찰차량에 치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2 30분께 퓨알럽의 14 Ave. SW 500블록에 주차된 픽업트럭에서 물건을 훔치려던 나든 라이언 테라울트(34)가 차주인 70대 노인에게 발각되자 그를 총격 살해한 후 도주했다.

그는 이후 600 블록 도로를 걸으면서 한 가족을 향해 총격했지만 다행히 이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잠시 후 그는 6thAve. SW 1300블록에서 차량을 훔치려다가 실패했고 인근 한 주택 뒷마당에 모여있던 청소년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하자 범인은 경찰관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다시13 Ave. SW로 나와 마침 집 차고에 차를 세우고 내리던 현직 교사의 SUV 차량을 빼앗아 도주하기 시작했다.

범인은 추격하는 경찰관들에게 계속 총격을 가했고 9th Ave.와 페어뷰 드라이브 교차로 지점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과 충돌했다. 그는 차에서 나온 후 총을 쏘면서 도주했지만 한 경찰관의 대응사격을 맞고 주춤거리다가 순찰차에 들이 받쳐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날 범인의 난사로 이 일대 12채의 주택이 총탄세례를 받는 등 피해가 컸지만 다행히 경찰관이나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87  788  7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