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콰 ‘샌마 코프’사
제품, 아기들 질식시킬 위험 커
워싱턴주에서 제조된 유아복이 질식사고 유발 위험으로 무더기 회수된다.
소비자 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이사콰에 소재한 ‘더 샌마 코프’사가 제조한 ‘프레셔스
카고(Precious Cargo)’ 영아복(사진)이 질식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며 47만 9,000벌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CPSC는 “영아복의 단추가
쉽게 떨어져 아기들이 이를 삼킬 경우 질식사고의 원인이 된다”며 소비자들이 이 영아복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한 사람들은 즉시 제조사에 연락해 환불 받도록 당부했다.
이 영아복에는 영문으로 ‘Precious Cargo’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목에는 안쪽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는 파란색 태그가 부탁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