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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서 지난해 126명 스스로 죽음선택



존엄사 모두 서부지역 백인주민으로 대부분 말기 암환자

지난해 워싱턴주 주민 126명이 존엄사 법에 따라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주 보건부는 지난해 총 176명의 말기 환자들이 의사로부터 극약을 처방받았다고 밝히고 이는 전년보다 약간 늘어난 수치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이들 환자 중 170명이 사망했지만 일부는 극약 투입 없이 자연사했고 일부는 약 사용 여부가 불확실 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존엄사를 선택한 126명의 연령은 21세부터 101세까지 다양하며, 모두 서부 워싱턴주의 백인주민으로 대부분이 말기 암환자였다.

또한 이들은 대부분 어떤 형태로든 의료보험에 가입해 있었으며 자기 집에서 사망한 사람이 많았지만 일부는 호스피스 시설에서 사망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보건부는 워싱턴주 존엄사 법이 지난 2009년 통과된 후 모두 725명의 말기환자들이 이를 통해 스스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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