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1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워싱턴주 고교졸업 자격시험 통과점수 낮춘다





워싱턴주 교육위, 잠정적으로 전국기준 아래로
 

워싱턴주 교육위원회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교생들의 졸업시험 합격기준 점수를 잠정적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올가을 11학년이 돼 2017년 졸업하는 학생들의 영어시험 최저 합격기준 점수는 2,548점으로 조정됐다. 올봄에 이 시험을 치른 10학년생 중 81%가 합격했었다.

수학시험의 최저 합격점수는 2,595점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교육위원회는 학생들의 수학시험 성적이 영어시험 성적을 훨씬 밑돌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조정된 수학성적 점수는 올 가을 9학년생(2019년 졸업생)부터 졸업자격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교육위는 새로 조정된 이들 시험성적 기준이 전국의 대학입학 자격성적 기준보다 낮다고 밝히고 이는 워싱턴주 고교생들이 보다 새롭고, 보다 어려운 ‘커먼 코어’ 시험으로 전환하기까지만 적용되는 과도기적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들은 올봄에 처음 치러진 워싱턴주의 새 학력고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거나 시험 자체를 보이콧한 학생이 너무 많아 실망했다며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또 한 차례 혼란을 빚더라도 졸업자격 성적기준을 당분간 낮출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더 총명한 균형’으로 불리는 새 학력고사를 치른 워싱턴주의 22개 교육구에서 전체 11학년생의 과반수가 영어 또는 수학시험을 보이콧 했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87  788  7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