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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마을 주민 전체 대피 명령 내려져



컬럼비아 강변 루즈벨트 마을 275명 하루 뒤 귀가

 
오리건주와 접경한 클리키탯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 마을을 위협하면서 전체 주민들이 일제히 대피했다가 하루 만에 귀가했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이 산불은 지난 4일 오후 1시께 컬럼비아 강 인근에서 발생, 루즈벨트 마을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산불이 동네 전체로 번질 것으로 우려하고 4일 밤부터 5일 오전 사이 전체 주민 275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다행히 산불이 마을 주변만 휩쓸고 지나가자 당국은 5일 오후 주민들의 귀가를 허용했다

당국은 비클튼 스쿨에 이재민 지원센터를 설치한 뒤 대피한 주민들을 수용했다.

이 산불은 6일 오전 현재37 평방마일의 산림과 여러 채의 농가 건물들을 태웠다. 주도도인 SR14 의 동쪽 방향 차선들도 루즈벨트 지역에서는 한때 전면 통제됐다.

현재 클리키탯 카운티의 6개 소방대가 화재진압에 동원돼 50% 정도의 진화율을 기록했다.

한편 워싱턴주 레이크 셸란 인근에서 발생한 월버린 산불도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방화선을 구축하면서 확산이 다소 주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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