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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쥐가 많아도 살기 좋은 도시라고?



설문조사서 쥐 많은 도시 7, 살기 좋은 도시 5위에 꼽혀
 

시애틀이 쥐는 많아도 여전히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판을 받았다.

지난 6월 공개된 ‘2013 미국 거주설문조사(AHS)’에 따르면 집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시애틀 가구는 총 2 8,600 가구였다. 이는 시애틀 전체 가구의 2.1%에 해당하며 설문조사 대상이었던 54개 대도시 가운데 7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시애틀에 쥐가 많이 서식하는 이유는 다분히 자연환경 탓으로 분석됐다. 그다지 춥지 않은 겨울날씨와 함께 호수와 강이 많아 쥐들이 신선한 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특히 노스 시애틀, 매그놀리아, 퀸앤 등지에서 많은 쥐가 목격됐고, 새마미시 플래토 지역에서도 많은 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렛허브'(WalletHub)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시애틀은 전국에서 5번째 살기 좋은 대도시로 선정됐다.

시애틀은 고용시장이 전국적으로 가장 뜨거워 특히 IT 기술자들의 전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구가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대도시는 텍사스주의 어스틴이 선정됐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랄리, 콜로라도주의 콜로라도 스프링스, 캘리포니아의 샌호제가 시애틀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

시애틀의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콜로라도주 덴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켄터키주 렉싱턴,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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