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미술학원 원생 26명 작품 벨뷰 팩토리아 몰서 전시회
7일 오후 7시 리셉션...권선영 원장 초상화 이벤트도
시애틀지역의 미술대학 지망생들 작품이 벨뷰 팩토리아 몰에서 주류인들에게 선보인다.
S미술학원(원장 권선영)은 벨뷰ㆍ페더럴웨이ㆍ레이크우드
등 세 지역 학원 소속 학생 26명의 작품이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팩토리아 몰‘타깃’앞
공간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애틀지역에서
미술교육을 시작한 S미술학원은 중고등 학생은 물론 성인반 등 원생들의 작품을 퓨알럽 시청을
비롯해 타코마 미술관에서도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타코마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주류사회 속에서 한인 학생들의 예술적 자부심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뒤 뉴욕 RI 판화ㆍ조소
미술대학원과 프랑스 아카데미 그랑슈미에(현 아카데미 살펜티어)에서
공부한 권 원장은 “미술 학도들의 독창적인 표현력과 사고 구성력을 이끌어 작품에 반영토록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공간이 제한돼 더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지 못해 아쉽지만, 전시 작품과 학생들의 소중한 표현력에 큰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시회의 리셉션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이날 권 원장이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