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 전국 대도시 중 선정…1위는 덴버가 꼽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시애틀을 전국 대도시 중 사업하기 좋은 6번째 도시로 꼽았다.
포브스는 시애틀이 높은 생활비와 사업 운영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의 경기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광역
시애틀에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미국의
경제를 상징하는 대기업이 포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특히 아마존이
시애틀 다운타운에 본사 사옥 등 많은 오피스 건물을 건설하면서 시애틀을 기업 활동의 중심지로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현재 짓고
있는 데니 트라이앵글의 2개 고층 오피스 건물에 이어 가까운 시일 안에 세번째 고층 타워도 착공할 예정이다.
포브스지는 광역
시애틀의 연간 총 생산량을 2,390억 달러, 연간 성장률을
3.6%로 추정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는 콜로라도주의 덴버가 선정됐다.
뒤를 이어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 오리건주 포틀랜드, 유타주 프로보,
조지아주 애틀란타 순으로 5위권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