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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던 의원 아버지, 짐바브웨 사자 사냥꾼 옹호에 비난 쏟아져



데니스 던 “사자 사냥꾼은 잘못 없을 수도”
커클랜드 맹수 사냥꾼, 미네소타 옛 동료 옹호 나서

 
커클랜드의 세계적 맹수 사냥꾼인 데니스 던이 최근 짐바브웨의 인기 사자인 ‘세실’(사진)을 사냥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네소타 차과의사 월터 팔머를 옹호하고 나서 비난을 사고 있다.

리건 던 킹 카운티 의원의 부친이자 고 제니퍼 던 전 연방 하원의원의 남편이었던 그는 팔머가 고용한 짐바브웨의 사냥 안내자들이 팔머가 모르게 사냥 금지구역에서 세실을 미끼로 꾀어 합법지역으로 유인해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던은 팔머가 사자사냥에서 불법 또는 비윤리적 행위가 개재됐음을 알았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며 아프리카에서는 야간 사냥도, 미끼 사용도 항상 합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팔머를 20여년 전에 처음 만나 한 차례 멕시코로 함께 사냥을 간 적이 있다며 팔머는 북미지역에서 대형 사냥감으로 분류된 29개 종류의 맹수를 모두 활과 화살로 포획한 24명의 사냥꾼들 가운데 자기와 함께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사냥 자체보다는 사냥 대상동물의 종류와 크기, 위험성 등을 따져 매기는 기록과 그에 따른 트로피를 목적으로 한다고 던은 설명했다.  

던은 자신이 10살때부터 사냥을 시작해 활로만 100여 마리의 맹수를 포획했다고 밝히고 지난 2004년엔 불과 8야드 거리에서 기록적 크기의 그리즐리 곰을 활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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