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9월26일 포틀랜드 랜츠파크서
오리건 한미노인회(회장 이상설)와 오리건 그로서리협회(KAGRO·회장
유영만)는 21일 오후2시 KAGRO 사무실에서 올가을 합동 야유회에 관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노인회에서 이상설 회장, 김대환 이사장과
권희수 부회장이 참석하고 KAGRO에서는 유영만
회장, 조승래 자문, 김문홍 재무와 배수만 사무장과
김병직 노인회 후원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오리건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두 단체는 이번 야유회가 두 단체 합동으로 고국의 추석인 9월26일(토)에 이전처럼 92가와 홀게이트에 위치한 랜츠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문제와 프로그램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합동 야유회를 추석에 맞춘 만큼 예년보다 더 풍성한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기로
하고 더 치밀한 계획을 위해 9월1일에 다시 준비모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