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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경찰관 출신 실화 소설가 앤 룰씨 하늘나라로



노먼디 파크서 향년 83세로 별세
 
시애틀 경찰관 출신으로 유명 범죄소설 작가인 앤 룰(사진)이 지난 21일 향년 83세로 숨졌다.

앤 룰의 딸 레슬리 룰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어머니가 지난 21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포스트했다. 앤 룰은 숨지기 전까지 노먼디 파크에 거주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슬리 룰은 “어머니는 울혈성 심부전증 등 다수의 질병을 앓고 있었다”며 “그러나 세상을 떠나기 전 손자, 손녀 그리고 자식들 모두들과 이별의 아픔을 나눠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9년 경찰에 입문한 룰 여인은 그동안 실제 범죄사건을 주제로 한 30여권의 소설을 써서 2,000만부가 넘는 출판기록을 세웠다. 

1980년에 나온 그녀의 첫 소설 ‘내 곁의 이방인’은 연쇄살인범 테드 번디의 행적을 묘사한 내용이었다.

한편 앤 룰의 두 아들은 치매에 걸린 룰로부터 10만 달러 이상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 4월 킹카운티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룰의 장남인 앤디 룰(54)과 차남인 마이크 룰(51)이 어머니를 협박하고 회유해 모친의 은행계좌에서 돈을 빼내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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