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고객 감사 문서 폐기 이벤트 성황
시애틀
유일의 토착 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지난 주말인 25일 고객과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고객감사 ‘문서 폐기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니뱅크 린우드 본점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멀리 페더럴웨이에 살고 있는 한인도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미국에 처음 이민 왔을때부터 30년 동안
버리지 못하고 집 창고에 보관해놓았던 서류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되어 속이 너무 시원하다”며 “이벤트를 마련해준 은행에게 고마우며 은행이 문서폐기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