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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남쪽 킷샙, 피어스, 서스턴도 아파트 렌트비 급등



2분기에만 6.3% 상승...월 평균 960달러까지 올라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 외에도 시애틀 남쪽 퓨짓 사운드 지역 주요 카운티에서 지난 2분기 아파트 렌트비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먼트 인사이트(AI)'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피어스, 킷샙, 서스턴 카운티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전분기 대비 평균 6.3%나 치솟아 월평균 960달러까지 도달했다.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월평균 렌트비인 1,410달러 대비 현저히 낮은 렌트지만 이들 3개 카운티에서는 아파트 공실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렌트비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3개 카운티 아파트 공실률은 지난 2분기에 킹-스노호미시 카운티의 공실률인 4% 보다 더 낮은 3.8%까지 떨어졌다.

특히 긱하버와 베인브릿지 아일랜드/폴스보 지역에서는 아파트 렌트비가 전분기 대비 10%까지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AI의 톰 케인은 "아파트 공실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이들 3개 카운티에서는 대대적인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개 카운티에서는 현재 940개 신규 아파트 유닛이 건설 중에 있지만 대부분이 피어스 카운티에 집중되어 있다.

케인은 이들 3개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과 더불어 주택구매 희망자에 대한 융자 규정 강화로 주택 구매가 더욱 어려워 지면서 아파트 임대 시장에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이 아파트 렌트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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