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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승 전용 차선 위반' 이젠 꼼짝마라



하루 평균 40건 꼴로 시민들이 순찰대에 제보 신고


워싱턴주 순찰대(WSP)가 다인승 전용 차선 위반자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기 시작하면서 위반자 적발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SP에 따르면 시민 제보 프로그램을 실시한 2012년 이후 다인승 전용 차선 위반자 적발 사례가 77%나 증가했다.

특히 다운타운 시애틀 지역 I-5 고속도로에서는 과속 운전자 적발 사례보다 다인승 전용 차선 위반 사례가 더 많이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제보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평균 40여건에 달하는 제보가 접수되는 등 위반 차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WSP의 댄 테넌트 대원은 "예전에는 오전 출근길과 오후 퇴근길에 위반 차량을 자주 적발했으나 최근에는 특정한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라 하루 종일 위반 차량을 목격할 수 있다"고 말했다.

WSP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킹카운티 지역의 고속도로에서만 5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다인승 전용 차선 위반 운전자에게 발부했다.

한편 7월 1일부터 다인승 전용 차선 위반 벌금은 124달러에서 136달러로 10%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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