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버튼 차이나 제이드서 출판기념회
오리건주 지역 한인 문인들의 작품을
고스란히 담은 <오레곤 문학> 제11호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오레곤 문인협회(회장 오정방 시인)는 지난 23일
오후6시 비버튼시에 있는 차이나 제이드 레스토랑에서 <오레곤
문학> 11호 출판기념회를 곁들인 작품 낭송회를 가졌다.
신종철 회원으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오레곤 문인협회 회원들이 나와 자신의 작품들을 낭송하거나 낭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레곤 문인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월25일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레곤 문인협회는 오정방 회장과 강성재 부회장 등 회원들이 매년 월례모임을 통해 문학
공부에 매진하는 한편 <오레곤 문학> 발간 등을
통해 오리건지역에서 한인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