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하계 야유회에 400여명 모여 스트레스 해소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협회(KAGRO-WA, 회장 고경호)의 연례 여름 야유회에 400여명의 회원 및 협력업체 가족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협회는 낮 최고 기온이 90도를 훌쩍 넘었던 지난 18일 보니 레이크에 소재한 스위스 스포츠맨 클럽에서 피크닉을 열고 지난 1년간
어려운 여건에서 업소 운영에 매달려온 회원들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푸짐한 음식과 상품을 제공했다.
KAGRO는 이날 회원 자녀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춰
온 가족이 웃고 떠들며 하나로 뭉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AGRO는 각종 경품추첨 및 협력업체로부터 기증받은 선물들을 모든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빠짐없이 나누어주며 참여한 모든 이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고경호 회장은 행사에 협조해준 협력업체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협력
사와의 사업확장을 위해서 협회가 기획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