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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시애틀에 오피스 임대한 뒤 본격 진출



다운타운 56층 빌딩의 2개 층 3만 평방피트 규모
 
 
IT 업계의 최강자 애플도 시애틀 다운타운에 오피스를 임대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세번째 높은 56층 건물 투 유니언 스퀘어 44~45층을 임대하기로 계약했다. 임대 면적은 총 3만 평방피트로 120~200명의 직원을 입주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많은 벤처 기업과 IT 기업들이 시애틀 지역의 우수한 인력 풀과 상대적으로 싼 생활비 등에 끌려 실리콘 밸리나 샌프란시스코 대신 시애틀에 속속 오피스를 열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애플도 이 같은 추세에 동승했다.

SNS의 대명사인 페이스북과 검색 엔진으로 IT 업계의 공룡이 된 구글이 시애틀에 오피스를 열고 사세를 확장했으며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도 최근 벨뷰 지역에 오피스 임대를 추진 중이다.

애플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애틀에 오피스를 열었지만 네트워크 인프라와 관련된 소수의 직원들만 배치했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향후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영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한다.

애플은 지난해에만 9,000여명을 채용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11 5,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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