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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새벽에 터진 기괴한 두 사건



경찰차 들이받은 청년 피살…술집 주차장엔 변사체
시애틀 경찰국, “두 사건 연관 없다
 
 
노스 시애틀지역에서 새벽에 경찰차를 고의로 들이받고 달아난 20대가경찰총격으로 사망했다. 그곳에서 멀지 않은 한 술집 주차장에서는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두 사건이 연관됐을 경우 대형사건이 될 수 있어 시애틀 경찰국장이 두 사건 현장에 비상 출동했지만각각 별개 사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노스 시애틀 85가 인근 I-5 남행 차선에서 차량 한대가 앞서가던 경찰차를 고의로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추돌 당한 경찰차는 도로 옆 도랑에 빠졌고 운전하던 경찰관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총탄파편을 근거로 고의 추돌차량이 회색의 마즈다 승용차인 것으로 파악한 뒤 수배령을발동했다. 시애틀 경찰은 추돌 현장에서 멀지 않은 시애틀 N 65가와라베나 Ave에서 앞 범퍼가 박살난 차량을 발견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가 이미 차량을 떠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다가갔으나 이 용의자가 대형 칼을 들고대항하자 3발을 총격, 2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숨진 청년이 회색 마즈다를 몰고 경찰차를 들이받은 장본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가 진범인지 여부를추가수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각 노스 시애틀의 오로라 125가에 있는 한 스포츠바 주차장에서 한 백인 남성이 바지가 반쯤 벗겨진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살해됐는지아니면 술에 취해 비탈진 주차장에서 넘어져 사망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결과, 경찰차 추돌 뺑소니 사고와 스포츠 바 주차장 사망사건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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