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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첨가된 식품 피해본 워싱턴주 어린이 급증



지난해 전체 20건서 올해는 5월까지 벌써 14건 발생
 
 
킹 카운티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첨가된 식품을 먹고 독극물센터(WPC)에 신고하는 사례가 특히 미성년자들 가운데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PC에 따르면 지난해 킹 카운티에서 마리화나 성분이 든 음식물의 과잉섭취로 신고한 사례는 38건이었지만 올 들어 5월까지 신고사례는 지난해 전체보다 많은 39건이었다.

특히 미성년자들의 신고 사례가 눈에 뛰게 증가했다. WPC에 따르면 지난해 미성년자 신고가 20건이었으며 그 중 11건이 6세 미만의 어린이들이었다. 하지만 올 들어 5월까지 미성년자 신고가 14건이나 됐고 그 중 거의 절반인 6건이 6세 미만의 어린이였다.

이들 어린이는 대부분 마리화나 성분이 첨가된 쵸콜릿이나 과자 등을 일반 과자로 생각하고 먹은 것으로 밝혀졌다.

WPC의 알렉산더 가라드 박사는 마리화나 성분이 첨가된 음식물을 방치하면 어린이들의 손에 쉽게 들어간다며 어린이들이 이를 먹으면 호흡장애, 정서불안, 정신병 증세 등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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