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1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경찰관에 폭행당한 부상자가 거액 보상 받았다



턱윌라시, 발목 부러진 흑인주민에 175,000달러

 

턱윌라 시정부가 전 경찰관의 과잉 폭력제압으로 발목뼈를 다친 한 흑인주민에게 175,000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턱윌라 시는 지난2013년에도 문제 경관인 니콜라스 호건의 폭력제압으로 팔을 부러뜨린 또 다른 주민에게도 10만달러를 변상했었다.

호건은 2011 4월 파티를 벌인 흑인주민 로버트 터너의 집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아무런 총기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는 손님 중 한명이 험한 말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었고, 이를 말리는 주인 터너를 테이저 건으로 쓰러트린 후 발목을 짓밟아 ‘뚝’ 소리가 나도록 부러뜨렸다. 호건은 그 후 “이 자는 이제 더 이상 농구 게임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너의 배상소송을 준비하던 변호사들은 호건이 일종의 갱 단체인 ‘스트레이트 에지’ 마약반대 클럽 소속으로 마약관련 용의자들을 무자비하게 다뤘음을 밝혀내고 이를 호건이 취업신청한 각 지역 경찰국에 제보했다

이에 따라 4개 경찰국이 호건의 임용을 거부했으나 턱윌라 경찰국은 그를 2009년 채용했었다.

호건은 2013년 사건 후 턱윌라 경찰국에서 해고됐고 현재는 스노퀄미 경찰국에서 일하고 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96  797  7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