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스빌 경찰, 프레드 마이어 매장 침입한 절도범 3명 수배
백주에 대형 백화점에서 현금인출기(ATM)를 통째로 들고 달아난 절도범
3명을 경찰이 쫓고 있다.
매리스빌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 50분께 스테이트 Ave.에
소재한 프레드 마이어 매장에 3명의 남성이 들어가 ATM 기기를
통째로 떼내어 달아났다.
랍 라무넥스 경관은 도둑들이 ATM 기기의 전기선을 빼낸 후 가지고
온 운반기에 싣고 나간 후 대기하고 있던 픽업트럭에 옮겨 싣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로부터 픽업트럭의 범퍼 번호를 받아 수배한 끝에 오후 4시 40분께 인근 지역에 버려져 있는 차량을 발견했지만 이는 도난 차량으로 신고된 차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 떼 도둑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매장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의 동영상을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