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1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음주운전 사고로 무고한 청소년 3명 숨져



워싱턴주 온알래스카 지역 508번 고속도로서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무고한 청소년 3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워싱턴주순찰대(WSP)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57분께 워싱턴주 온알래스카 지역 508번 고속도로에서 조셉 로저슨이 음주 상태로 운전중 중앙선을 침범해 8명의 청소년을 태운 SUV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WSP은 "정확한 충돌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인 아놀드 뮬리낙스(18)와 13세 소녀, 또 다른 승객 다코타 듀니빈(18)이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4일 숨을 거뒀다. 이들은 모두 온알래스카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SUV에 타고 있던 2명의 13세 소녀와 18세 청년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큰 부상을 모면했다. 

루이스 카운티의 브래드 미거 검사는 이번 사건의 원인이 음주운전으로 로저슨이 차량을 이용한 살인사건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저슨은 14일 인정신문에 출두해 무죄를 주장했다. 당시 로저슨이 운전 중이던 차에는 부인도 동승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96  797  7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