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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발달장애 여학생 백악관 간다



18살 데본 애델맨, 23일 미셸 오바마 주최 행사 참석

 
다운 증후군(발달장애 증세)의 시애틀 처녀가 백악관에서 열리는 특별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달 네이던 헤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 가을 하이라인 커뮤니티칼리지에 진학해 해양생물학을 공부할 예정인 데본 애델맨(18)은 오는 23일 백악관에서 미셸 오바마 영부인이 주최하는 교육 관련 행사에 참석자로 선정됐다.

오바마 여사는 이날 백악관에서 청소년 학습동기 고취 및 교육목표 향상에 관한 자신의 리치 하이어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학생들을 초빙, 그들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할 예정이다.

애델맨의 어머니 수잔 애델맨은 딸이 결단력이 매우 강해 한번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달성한다고 밝히고 다운 증후군이 있는 데본이 이번에 초청 받은 것은 백악관이 정말로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기뻐했다.

데본 애델맨은 최근 세계 다운증후군 재단이 애리조나주에서 개최한 컨벤션에 참석했는데 이 재단 관계자들이 데본에게 백악관 특별행사 참석을 제의해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데본은 백악관을 방문해 오바마 여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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