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 한국전 65주년 행사 마지막 점검했다



한미 관계자들 회합…18일 윌슨빌서 다양한 공연 펼쳐
 
 
한국전쟁기념재단과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들이 지난 7일 윌슨빌 시청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8일 거행될 6.25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마지막 논의를 가졌다.

수잔 콕스 명예영사의 사회로 진행될 기념식에는 한미 양국가 연주와 윌슨빌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 오리건 6.25 참전국가유공자회, 한국전쟁 기념재단, 시애틀 총영사관, 오레곤 한인회 및 윌슨빌시의 순서로 헌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오리건 비행단의 축하비행 후 문덕호 시애틀 총영사, 수잔 보나미시 미 연방하원의원, 다니엘 호카산 주 방위군 사령관, 존 데이비스 주 하원의원, 에드 벤다이크 오리건 재향 군인회 부소장 등이 기념사가 있게 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에서 찾아온 명창 정옥향씨 일행 4명의 판소리 및 국악공연과 그 동안 공모한 6.25에 관한 수필 응모자 20여명 가운데서 입상한 3명을 시상하는 순서도 있다.

이외에도 오리건 장로찬양단, 한인여성 합창단, MAC의 바라디어 합창단의 합창과 한국학교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이 있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의 참석자를 500명으로 예상하고 250개의 샌드위치와 250개의 김밥, 음료수를 마련하는 한편 무대와 음향 설비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념식을 앞두고 열린 최종 점검회의는 한국전쟁기념재단 총무 김 제니씨의 사회로 미 한국전 참전용사회의 밥 케시디 회장, 척 루사디, 존 밀러, 단 코헨, 알란 렌즈맨, 윤영목 오리건6.25 참전국가유공자회장, 권 데니스 한국전쟁기념재단 회장, 박진용 이사장, 김병직, 음호영 이사와 윌슨빌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잊혀져 가는 6.25를 다시 기억하며 자라나는 2세들에게 가르치고 한미 양국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96  797  7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