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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ㆍ스타벅스 등 17개사 10만개 일자리 창출키로



주로 10대와 청장년들의 사회 진출기회 돕기로

 
시애틀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타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주요기업17개사가 새 일자리 10만개 창출 프로그램에 나선다.

미 언론들은 13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고 10대와 청장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들이 오는 2018년까지 10만 명에게 3년간 새 일자리를 마련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스타벅스, 월마트, 마이크로소프트, 타깃, JC페니, JP모건체이스, 힐튼, CVS헬스 등 해당 업계의 간판주자들이다.

이들 기업은 완전 고용, 시간제 부분 고용은 물론 수습사원제, 인턴사원제, 직업훈련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10대와 청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줄 방침이다.

참여 기업들은 이를 위해 다음 달 13일 시카고에서 기회 창출 박람회ㆍ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첫 채용 진작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00명 이상에게 직업훈련 기회를 부여하고, 최소 200명 이상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18개월간 시카고 인근에 거주하는 1,000명을 채용하는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도한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사진)는 기업들이 보유한 각종 기술과 경험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일자리에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일회성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보다는 이처럼 기업들의 고유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원을 하는 것이 더욱 낫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1624살 사이의 청소년 가운데 무려 560만 명이 배움은 물론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체 실업률은 5.3% 수준으로 떨어졌는데도, 1619 10대 청소년 실업률은 3배가 넘는 18.1%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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