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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 더 오르기 전에 주택 매입해야”



윈더미어 부동산 벨뷰/이스트 조 디시 대표 부동산 인터뷰서 강조
셀러마켓이라도 스테이징, 수리 철저히 해야
 
시애틀 지역에서 부동산 열기가 가장 뜨거운 벨뷰 등 이스트사이드에서 집을 사거나 팔려는 한인들 중에는 매매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전략을 몰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지역에서 지난 1991년 부동산업계에 투신해 현재 두 동생과 함께 윈더미어(Windermere) 부동산 사무실 6개를 운영하며 350여명의 에이전트를 두고 있는 조 디시 대표가 부동산 거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들에게 명확한 시장분석과 함께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들려줬다.

디시 대표는 우선 모기지 이자율이 4%를 넘어섰다고 지적하고집을 사려는 사람은 이자율이 더 오르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연방정부의 양적 완화 중단, 그리스의 채무 불이행, 중국 주식시장의 불안감 등 모기지 이자율 변동의 잠재적 요인이 너무 많다며 이자율이 1%만 높아져도 매달 모기지 페이먼트를 수백달러씩 더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윈더미어 부동산은 이스트사이드의 매월 주택매매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 에이전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힌 디시 대표는  “벨뷰 지역의 집값은 지난 12개월 동안 8% 가량 상승했고 앞으로도 완만하면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중 가장 유리한 거래 시기에 대해 그는지난 10년간 통계를 보면 시장에 매물이 가장 많은 달이 11, 12, 1월로 이때가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가장 유리하고, 반대로 주택매물이 가장 적은 3, 4, 5월은 주택 매매자들에게 유리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벨뷰/이스트사이드 지역의 주택 바이어들은 현재 부동산 시장이 셀러스 마켓일뿐 아니라 현금 구매자와도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셀러들은 바이어가 집을 산 후 다시 임대해 주거나, 주택의 인스펙션(검사) 없이 집을 구입하기를 원하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매입조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금 구매 희망자들과 경쟁하려면 더 많은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시 대표는 요즘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집이 팔린다는 뉴스를 들은 일부 셀러들이 무작정 집을 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는 큰 실수라며지난 1년간 윈더미어 부동산을 통해 판매된 주택의 53%가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팔렸지만24%는 낮게 거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셀러스 마켓이라 할지라도 흠이 있는 부분을 수리하고 스테이징을 갖춰 최상의 매매 조건을 구비하는 게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시 대표는 주택거래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실력있는 부동산 에이전트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윈더미어 부동산은 에이전트들에게 직업교육과 윤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실무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부동산 시장은 여러 브로커의 에이전트들이 협력해 일해야 하는 시장이라며윈더미어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다른 회사 에이전트들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에이전트로 선정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년 평균 92%에 달하며, 윈더미어 중개인을 다시 찾겠다는 고객이 97%, 친지에게 추천하겠다는 고객이 97.45%에 이른다고 그는 자랑했다.

디시 대표는윈더미어 이스트사이드 오피스에 풍부한 경험과 폭 넓은 지식을 겸비하고 항상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한인 에이전트 김현숙(206-375-5959)씨 등이 있다며 지역 한인들은 이들을 통해 윈더미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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