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액 619억달러 달성해
타코마와 벨뷰를 포함하고 있는 시애틀 광역지역에서 지난해 총 619억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은 지난해 미 전국 대도시 가운데 네번째로 수출액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시애틀 광역 지역 수출총액은 전년인 2013년 대비 9%, 53억 달러 가량 늘어났다.시애틀 광역 지역은 지난해 워싱턴주의 수출 총액의 4분의3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가장 큰 수출국이었으며 일본, 캐나다, 카타르, UAE 순이었고 수출 품목으로는 컴퓨터, 전자기기에 이어 수산물의 수출도 활발했다.